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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카드뉴스]송편 먹다 목이 막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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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추석 연휴입니다. 간만에 가족끼리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성묘도 할 텐데요. 그러다 보면 이런저런 사고도 나기 십상.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응급의료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각종 사고들. 나와 내 가족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응급처처 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지요?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을 정리했습니다.

◇ 갑자기 누군가 의식을 잃었을 때 = 즉시 주위에 도움을 청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맥박이 뛰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지요. 심폐소생술 과정을 잘 모른다면 무리한 인공호흡은 하지 말고,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119가 올 때까지 합니다.

◇ 화상을 입었을 경우 =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주고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후 병원 치료를 받으면 되는데요. 얼음 찜질은 삼가고 소주, 된장, 연고 등은 절대 바르지 않습니다.

◇ 벌이나 벌레에 쏘인 경우 = 검은 점처럼 보이는 벌침을 찾아 신용카드 등으로 긁어내듯 제거합니다. 가능하다면, 얼음 찜질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힙니다. 알레르기 반응(전신적 과민성 반응) 시에는? 119에 신고하고 심폐소생술 등 필요 조치를 합니다.

◇ 떡 등 음식물로 기도가 막힌 경우 =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으면 기침을 하도록 하고, 그럴 수 없을 때는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성인)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 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린다.

▲(소아) 1세 이하 혹은 체중 10kg 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를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힌 후, 손바닥 밑부분으로 등 가운데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양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으로 4cm 정도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는 ‘가슴 압박’을 반복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9.18~9.22) 때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제공한다고도 전했습니다.(카드뉴스 참조)

명절 연휴,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이성인 기자 s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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