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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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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브랜드 글로벌 모델 방탄소년단(BTS)과 함께한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휠라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2020년 러브유어셀프, 올 2월 나우 온 컬렉션에 이어 세 번째로 전개되는 공식 협업 컬렉션이다. BTS의 첫 빌보드 싱글차트 1위곡인 다이너마이트를 메인 테마로 기획됐다. 다이너마이트는 2020년 8월에 발표돼 빌보드 싱글차트 첫 1위에 올랐다.
이번 컬렉션은 맨투맨과 후드 티셔츠, 슈즈, 스트링백 등 각종 의류, 슈즈, 액세서리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휠라의 F로고, 방탄소년단 공식 로고를 합한 컬래버레이션 전용 아이콘을 제품 곳곳에 배치했다.
렛츠 비 다이너마이트 컬렉션은 총 2차에 걸쳐 출시된다. 1차는 의류로 출시됐으며, 2차는 오는 30일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액세서리는 오는 30일부터 아이템 별로 순차 출시되고, 슈즈는 같은 날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휠라 관계자는 “다이너마이트를 테마로 한 협업 컬렉션을 기획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색다른 트렌드와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는 활동으로 많은 분들과 공감·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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