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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내일 날씨] 태풍 ‘찬투’ 영향권 벗어났지만 일부 지역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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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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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경북 등에서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8도 Δ인천 19도 Δ강릉 19도 Δ춘천 17도 Δ대전 16도 Δ대구 16도 Δ부산 19도 Δ전주 17도Δ 광주 18도 Δ제주 22도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17일 밤사이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18일 아침까지 영남 해안에는 순간풍속 초속 15∼25m(시속 55∼90㎞)의 강풍이 전망된다.

이 밖에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은 이날 새벽까지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는 낮까지, 동해 남부상은 19일 새벽까지 강풍과 높은 물결이 전망됨으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m, 남해 앞바다에서 0.5∼3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4m, 서해 0.5∼2.5m, 남해 1∼4m로 예상된다.

[이투데이/조성진 기자(csjjin200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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