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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가혹행위 피해자가 '관심병사'?‥함장, 덮기에만 '급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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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상습적인 가혹 행위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정리한 해군 병사의 죽음을 조사해 보았더니 당시 함장이 폭행 피해자를 오히려 관심 병사로 분류해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느, 군 내 사건이 그렇듯 지휘관이 책임질 만한 내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선임병들의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 지난 6월 스스로 세상을 등진 故 정 모 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