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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무대 두 번째 '현대가 더비'...ACL 8강 대진 확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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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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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AFC(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현대가 더비가 8강에서 다시 열린다.

AFC는 17일 AFC 본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AFC챔피언스리그 2021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동아시아지역 추첨 결과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와 나고야 그램퍼스가 각각 8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ACL 무대에서도 현대가 더비가 펼쳐진다. 울산은 14일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16강 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진출했고 전북은 15일 빠툼(태국)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겨 승부차기로 향했고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지난 9월 10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1위 울산을 2위 전북이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열린 더비였지만 이 경기는 아쉽게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울산이 이겼다면 달아날 수 있었고 전북이 이겼다면 울산을 턱밑까지 추격할 수 있었다.

두 팀이 ACL에서 만난 건 단 한 차례다. 지난 2006시즌, 준결승에서 양 팀이 만났다. 1차전은 울산이 전북 원정에서 3-2로 이겨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울산에서 열린 2차전에서 전북이 4-1로 대승을 거둬 합산 스코어 6-4로 전북이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전북은 이 시즌 ACL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은 나고야와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은 16강에서 만난 세레소 오사카 원정 경기에서 이승모의 결승골로 8강에 진출했다. 대구FC와 16강에서 만난 나고야는 야쿱 스비에르초크의 해트트릭을 비롯해 4골을 터뜨려 4-2로 이기고 8강에 올라왔다.

이미 두 팀은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맞대결에선 마테우스의 멀티골이 터지며 포항이 0-3 완패를 당했고 2차전에선 나오키 마에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타쉬의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한편 서아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강, 4강 경기를 치른다. 알 와흐사(UAE)와 알 나스르(사우디), 페르세폴리스(이란)와 알 힐랄(사우디)이 8강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AFC챔피언스리그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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