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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뮤직뱅크' 블랙핑크 리사, 스테이씨 꺾고 출연 없이 1위..원호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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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2 '뮤직뱅크' 캡처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리사가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17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9월 셋째 주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스테이씨의 '색안경', 블랙핑크 리사의 '라리사'가 올라 경쟁을 벌였다. 출연진들의 무대가 종료되고 모든 점수를 집계한 결과 최종 1위의 주인공은 리사로 나타났다.

'Talk&Talk'으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하늘하늘한 댄스를 선보이며 청순미를 물씬 풍겼다. 신보로 돌아온 에이티즈는 '밤하늘'을 부르며 몽환적이고 감성적인 매력을 선보였고, 이어서 분위기를 반전시켜 '데자뷰'를 통해 섹시한 칼군무를 펼쳤다.

현아와 던은 듀엣곡 '핑퐁' 무대에서 다채로운 비주얼을 뽐냈다. 현아의 파격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실제 커플인 두 사람만이 할 수 있을 법한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냈다.

원호는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24/7'와 'Blue'를 연달아 선보이며 청량함과 스포티함으로 풍성하게 무대를 채웠다. '색안경'으로 뮤직뱅크 최초 1위에 오른 스테이씨는 임팩트 강한 포인트 안무를 비롯해 수준급 라이브 실력까지 자랑하며 괴물신인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이티즈, MCND, OMEGA X, STAYC, T1419, VERIVERY, 유하, 김장훈, 루미너스, 박현호, 아이칠린, 원호, 퍼플키스, 프로미스나인, 현아&던, 홍주현, 황우림이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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