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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인제대 박물관 '생생문화재 사업' 6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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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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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박물관은 최근 문화재청이 주관, 김해시가 주최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난 2017년 'TALK하면 通하는 생생 가야 나들이'를 주제로 시작됐다. 김해 지역의 주요 가야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어울리는 'Talk Talk,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가야 이야기Ⅱ'다. 김해지역 문화재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비추다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용 점자 답사집을 활용한 답사 및 가야유물 촉감 유물 체험이다.

인제대 박물관은 김해민속박물관과 공동 기획으로 'Talk Talk, 수로왕과 함께하는 가야숲 동행길'도 진행한다.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수로왕릉과 왕릉 뒤뜰의 숲을 탐방하고 압화와 PVC 필름 활동지를 활용해 수로왕릉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Talk Talk, 3D로 만들어보는 가야시대Ⅱ', 'Talk Talk, 하늘문을 연 바위이야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권현수 기자 kda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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