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찬투'는 여수에서 170km 떨어진 해상을 지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순간풍속 108km의 강풍이 관측됐다.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23일 오후 전남 해남군 땅끝항에 선박들이 피항해 있다.ej764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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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현재 여수와 고흥지역에 10~60mm의 비가 내린 후 오후 3시 쯤 대부분 그칠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해안가에 시속 100km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양식장과 농가들의 시설물 파손이나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각 지자체와 소방당국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등 태풍 '찬투' 진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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