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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100kg였던 정기고, 다이어트 후유증?..정신과에서 수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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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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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정기고가 수면제 처방을 받으려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정기고는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면제 준다길래 정신과인지 모르고 갔다가 질문지 90개 답변하고 정기 씨는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세상이 모두 적으로 느껴진 적 없고요. 다른 사람이 못 듣는 목소리 저만 들어본 적 진짜 없고요. 아니 저 이제 진짜 사무실로 다시 돌아가 봐야 한다니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정기고는 수면제를 처방 받으려다가 뜻밖의 진료를 받아 난감한 걸로 보인다. 이를 본 팬들은 정기고가 수면제를 처방 받는다는 점부터 뜻밖의 과잉 진료 해프닝까지 걱정과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2002년 I.F의 'Respect You (Urban Night Mix)' 피쳐링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힙합씬 대표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씨스타 소유와 함께 듀엣곡 ‘썸’을 불러 메가 히트에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100kg을 돌파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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