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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시속 148㎞ 만취 벤츠' 운전자에 징역 12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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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밤늦은 시간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에서 작업하던 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여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유가족은 수의조차 입힐 수 없는 피해자 모습에 비통함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며 피고인 권모(30)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