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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네오"…NCT 127, '영웅' 이어 '스티커' 신드롬도 예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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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NCT 127이 한층 더 ‘네오’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NCT 127은 17일 정규 3집 ‘스티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NCT 127은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스티커’를 발표하고, 이날 오후 1시 37분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도영은 “정말 오랜만에 NCT 127로 1년 반 만에 나와서 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고, 정우는 “저희가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 만큼,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정말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태일은 “정말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멋지게 돌아왔다”고 자부했고, 유타는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벌써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태용은 “열심히 준비해서 나온 3집이다. 드디어 컴백이다”며 오랜만의 컴백에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재현은 “오래 기다려준 팬들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무엇보다 활동 내내 즐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그러니 좋은 에너지 받으시고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쟈니는 “이번에 코로나 도중에 앨범을 열심히 팬분들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좋다. 설레면서 긴장이 된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말했다.

마크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너무 행복한 일이다. 팬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바랐고, 해찬은 “굉장히 오랜만에 컴백이다. 저희끼리 장난도 칠 정도로 아직도 컴백 안 한 것 같다. 많은 걸 준비했다”고 설렘을 전했다.

정규 3집에는 타이틀 곡 ‘스티커’를 비롯해, ‘레몬에이드’ ‘브렉퍼스트’ ‘같은 시선’ ‘내일의 나에게’ ‘파’ ‘브링 더 노이즈’ ‘매직 카펫 라이드’ ‘로드 트립’ ‘드리머’ ‘다시 만나는 날’ 등 다양한 매력의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전작으로 밀리언셀러 기록, 국내 음원 및 음반차트 1위, 미국 ‘빌보드 200’ 10주 차트인 등 강력한 파워를 입증한 만큼, 정규 3집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반면, 전작이 잘 된 만큼 부담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용은 “전작 2집 앨범을 많이 좋아해주셨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이전에 걱정 아닌 걱정이 있었다. ‘전작 타이틀곡 ‘영웅’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멋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고민을 했었다. 그 걱정과 고민 사이에서 등장한 게 ‘스티커’라 생각한다. 저희가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회사에서도 ‘영웅’ 만큼 퍼포먼스가 좋다고 했다. 그만큼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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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곡 ‘스티커’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마크는 “‘스티커’를 처음 들었을 때도 시그니처 피리소리가 인상적이다. 누구나 들어도 멜로디가 맴돌 것 같다. 또 여태 해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도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업그레이드된 NCT 127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티커’를 만든 유영진 프로듀서를 언급하기도 했다. 정우는 킬링 파트 ‘지구 말로는 그건 LOVE’라는 구간을 말하면서 “유 이사님이 좀 더 씹어서 맛있게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그 가사에 이입을 해서 표현하려고 했다”고 했고, 마크는 “작사, 작곡, 편곡까지 곡 전체 작업을 해주신 유영진 이사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기회로 랩메이킹을 하게 돼서 열심히 준비했다. 그만큼 태용이 형과 상의도 많이 했고, 팀을 생각하면서 가사도 꾸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태용은 “SM과 NCT 127의 색깔이 들어간 곡이다. ‘스티커’라는 타이틀곡명을 들었을 때는 상큼한 곡일 줄 알았다. 앞에 피리소리가 들리면서 ‘아 우리는 이거지, 이걸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어떤 식으로 퍼포먼스를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유 이사님께서 좀 더 NCT 127과 어울릴 수 있게 만들어보자 해서 마크와 랩메이킹을 하게 됐다”고 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만큼, 신곡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도 높다. 재현은 “네오하고 강렬한 것을 많이 넣었다. 끈적끈적한 ‘스티커’처럼 ‘스티커’처럼 붙는 모습을 표현하고 했다. 전체적인 그림도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단체로 처음 시작에도 멋있게 시작한다. 볼거리가 많은 것 같다”고 짚었다.

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미래적인 역시나 네오한 콘셉트다. 카우보이가 나오지만 미래적으로 바꿔서 묘하다. 효과도 많이 들어가고, 밧줄도 그림을 만들고, CG도 화려한 조명과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러자 태이른 “귀여운 아이가 등장한다. 말랭이라는 강아지가 저와 함께 등장한다. 이 친구가 또 하나의 귀여운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포인트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언급하기도 했다. 도영은 “핑크색 모래 바람이 저희를 덮치는 장면이 있는데, 최소한의 스태프분들만 남아서 촬영한 기억이 있다. 원 테이크로 한 번에 끝내야 되는 신이었는데, 되게 만족했다”고 했고, 태용은 “불이 난 적이 있었다. 스태프분들께서 잘 될 거라 하셨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티커’가 어딘가에 붙이는 인쇄물을 뜻하는 만큼, NCT 127이 딱 붙어있고 싶은 곳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태용은 “바로 여기, SM”이라며 남다른 SM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재현은 “스케줄이 많을 때 침대에 붙어 있고 싶다”고 했고, 쟈니는 “공연장에 붙어 있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도영은 “시국이 나아지면 바로 공연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를 예고하고 있다. 예약판매 하루만에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컴백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태용은 “사실 지금까지도 팬들이 응원과 사랑으로 계속해서 힘을 실어주셨다. 걱정과 떨림이 컸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이번 활동 힘 내서 할 계획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한다. 앞으로도 저희가 가는 길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해찬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 매력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많다. 멤버들의 보컬, 랩을 다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퍼포먼스도 듣고 보는 음악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짚었다. 이어 도영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라 팬들이 저희가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 때 좋아 하실 지를 많이 고민했다. 했던 것을 또 하면 재미없는데, 했던 것과 또 다른 새로운 것은 뭐가 있을 지 생각했고, 저희는 되게 만족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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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금요일 오후 1시에 신곡을 발표하는 것도 관심사다. NCT 127은 처음으로 이번 정규 3집 ‘스티커’를 통해 처음으로 금요일 오후 1시에 음원을 공개, 글로벌 차트 공략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글로벌 성적에도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더불어 이날 오후 1시 37분 시작하는 미국 CBS의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서 신곡 ‘스티커’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컴백쇼도 18일 오후 1시부터 NCT 127 유튜브 채널 및 SBS MTV, MTV Asia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돼 뜨거운 글로벌 호응을 기대케 한다.

태용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에 “첫 번째 투어가 성황리에 마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팬여러분을 만나러 세계 곳곳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해서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시국이 나아지면 얼른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2016년 데뷔한 NCT 127은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재현은 “다시 돌아보면 주변에 도와주신 분들, 팬분들이 없었다면 많은 것들을 이루고 계속해서 성장할 수 없었다고 생각한다. 5주년이라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왔다. 멤버들, 주변 사람들, 팬분들께 감사한 생각을 갖고 해보자고 느꼈다”고 5주년에 남다른 의미를 밝혔다. 도영도 “사실 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인데 많은 경험치가 쌓였다고 생각한다. 변하지 않은 것은 팬분들과 관계가 데뷔 전부터 달라진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팬사랑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에 대해 도영은 “되게 숫자로도 좋은 성과를 얻고 굉장히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1년 반이라는 긴 시간 만에 나온 앨범이기 때문에 이번 활동과 앨범이 다 끝나고 마쳤을 때 팬들에게도 이번 앨범 알차고 너무 좋았다는 생각이 딱 들게끔 할 수 있는 활동이면 좋겠다. NCT 127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용은 “재밌었으면 좋겠다. 무대나 콘텐츠 제작에 힘을 썼다. 많이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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