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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NCT 127 “1년 6개월만 컴백, ‘스티커’로 우리 색깔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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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그룹 NCT 127이 신곡 '스티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은 17일 오전 11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도영은 컴백 소감을 묻자 “NCT 127로는 거의 1년 반 만에 컴백해서 떨리고 설렌다. 팬분들도 이 시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는 “오랜만에 나온 앨범인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다양하고 알차게 준비했으니까 지켜봐달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태용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2집 ‘영웅’이 잘 됐는데, 뛰어넘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걸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이 ‘스티커’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도 ‘영웅’ 보다 좋은 안무와 뮤직비디오 영상을 만들어 주셨다. 저희 NCT 127만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티커’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곁에서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매력을 더했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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