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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코엑스아쿠아리움, 추석 맞이 ‘낭-만 열차’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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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5일 간 귀성여행 콘셉트로 다양한 이벤트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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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아쿠아리움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낭-만 열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추석에도 귀성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낭-만 열차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간다’는 콘셉트로, 재미있는 역 이름을 붙인 4개의 이벤트 존을 꾸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입구인 ‘다 잘되라고 하는 소리역’에는 명절 때 듣는 3대 잔소리에 재치 있는 답변을 직접 적어 넣을 수 있는 팻말을 비치한 포토존과 덕담을 뽑을 수 있는 추억의 뽑기 기계가 설치된다. 이어 한국의 정원과 딥블루 광장의 ‘남는 것은 사진이역’과 ‘이번에는 제발역’에는 추석에 맞춘 특별 포토존을 꾸미고 상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딥블루 광장에서는 한복을 입은 바다의 요정 ‘월’과 ‘해’가 사전에 SNS를 통해 받은 고객들의 특별한 사연들을 퍼포먼스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해저터널에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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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아쿠아리움은 시간당 100명의 관람객들에게 이벤트 장소와 내용을 담은 ‘열차 티켓’을 증정하고, 역무원 복장을 한 직원이 펀치를 뚫어주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레트로&추석’ 콘셉트의 의상을 입은 방문객에게는 3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코엑스아쿠아리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연휴 기간에도 전시관 소독을 수시로 진행하고 실시간 입장객 수를 확인하기 위한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활동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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