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블랙핑크 제니, 이 사진 한 장으로 뉴욕 뒤집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블랙핑크 제니가 뉴욕 대형 광고판을 장식했다. 제공|캘빈클라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한국인 최초로 뉴욕 빌보드(광고판)를 장식했다.

글로벌 패션브랜드 캘빈 클라인은 16일 "지난 10일 공개한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모델로 나선 #mycalvins 가을 광고 캠페인 화보가 뉴욕 휴스턴 거리의 빌보드를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니는 캘빈클라인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처음 참여한 한국 스타로 뉴욕 빌보드까지 차지했다. K팝 걸그룹 겸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숱한 브랜드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제니의 위상을 보여준다.

광고판 속 제니는 과감한 란제리 차림으로 특유의 매혹적인 눈빛을 뿜어낸다.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의 뉴욕 광고판은 오가는 뉴요커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핑크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니는 관능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만의 매력을 뿜어내며 세계적 패션 아이콘으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스타투데이

한국 스타 최초로 캘빈클라인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한 제니. 제공|캘빈클라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니가 자신의 SNS에도 공개한 화보 효과는 품절 대란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제니가 입고 나온 와이어 없는 코튼 브라렛 등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또렷한 브랜드 로고로 또래 소비자들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체 측은 "이례적인 폭발적 구매로 일부 상품이 예약제 판매 운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니가 화보에서 보여준 스타일링은 MZ세대를 사로잡았다. 다시 돌아온 복고 패션 중 하나로 란제리와 릴렉스핏 진과의 코디, 브라렛과 아우터(겉옷) 등과의 코디를 제니는 완벽하게 소화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