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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람 대신 '로봇 개'가 공장 순찰한다...기아 광명공장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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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만든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이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로봇 개 '스팟'에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싱 서비스 유닛'을 탑재해 완성했습니다.

이 로봇은 출입구 개폐 여부와 고온 위험, 외부인 무단침입 등을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통해 정해진 순찰 영역을 자율적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