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석 씨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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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사재석이 악플러와의 설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일단락된 모양새다.
17일 오전 쿨 유리의 남편 사재석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래!"라는 멘트도 더했다.
앞서 그는 일부 여성 팬들에게 악플을 받았다며 "내가 곧 디스전 간다. LA에 살면서 별 시덥지도 않은 사랑받지는 못하는 여편네들한테. 너희들에 관심도 없지만, 이런 글 쓰면 내 성격까지 xx같다고 해도 나 정말 니들 일 관심 없다면 믿을래? 심심한가같은 너 일상에 키보드 좀 더 때리게 해줄게"라고 분노했다.
사재석은 이어 "아줌마들요! 거울을 봐요! 지금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몇 살인데 컴퓨터하는 법을 나쁜 것만 배운 겁니까?"라며 "자식은 있어요? 남편이랑 사이는 좋죠? 한번도 만나서 대화한 적 없는 사람을 뭘 알고 판단하냐"라고 분노한 바 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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