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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태풍 '찬투'에 가로등 넘어지고 도로 침수…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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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가 제주도에 근접하면서 밤사이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찬투에 따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제주시에서는 가로등·가로수가 넘어지는 사고가 3건, 서귀포시에서는 가드레일이 파손되는 사고가 1건 접수됐다. 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도로 침수가 각각 2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