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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펫키지' 태연X김희철, 호텔 펫캉스 '대성공'→홍석천X지매니저, 카트 레이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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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펫키지’ 태연과 김희철 팀의 힐링 호캉스 코스가 홍현희, 강기영 팀의 펫키지에 승리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가 전파를 타 흥미를 끌었다.

태연과 김희철은 윤은혜와 함께 힐링 호캉스를 즐겼다. 특히 세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조식까지 즐겼다.

세 사람이 수다를 떠는 사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가 완성됐다. 태연과 윤은혜는 반려견을 먹인 뒤 자신들도 조식을 즐겼다. 특히 태연은 반려견 제로에게 하나씩 먹여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희철은 조식을 먹으며 질문을 던졌다. 반려견을 위해 어떤 걸 희생하냐는 질문에 태연은 “침대를 제로에게 양보해요. 제 침대가 본인 침대인 줄 알아요. 그래서 제가 잘 때 건들면 ‘으왕’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희철은 “손목이 나갔다. 매번 공을 던져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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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이들은 수제 간식 공방 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애견카페에 가서 남은 시간을 즐겼다. 특히 윤은혜는 크림으로 자신의 반려견 기쁨이 뿐만 아니라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김희철의 반려견 기복이까지 완벽하게 그려냈다. 태연 또한 반려견 도넛을 멋지게 만들었다.

여행을 모두 마친 뒤. 윤은혜는 “저는 원래 풀로 채워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너무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장소는 좋은데, 기쁨이가 다 누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기영과 홍현희, 홍석천 또한 태안에서 펫키지 일정을 소화했다. 아침부터 커피타임을 마친 홍현희는 “오늘 4시까지 쉼 없이 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세 사람은 반려견 동반 카트 체험장으로 향했다.

반려견을 포대기에 넣고 카트를 탈 수 있었다. 홍석천은 ‘지매니저’와 한 팀이 돼서 홍현희, 강기영 팀과 카트 레이싱 대결에 나섰다. 홍석천의 반려견 엘사는 얼굴이 작아서 고글을 쓰지 못한 상황. 홍현희는 “우린 장비빨이 있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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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홍석천의 카트를 운전하는 ‘지매니저’는 곧 홍현희, 강기영 팀을 따라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홍현희가 엄청난 운전 실력으로 앞서 나갔다. 이에 홍석천은 “부스터 쓴 거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홍현희가 피니쉬 라인에서 커브를 잘못 돌아 시간을 지체한 사이 홍석천 팀이 골인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들은 꽃지 해수욕장에서 다트 던지기를 하기도 했으며 해수욕장 내 강아지 타로점을 보기도 했다. 타로 전문가는 “강아지도 사주를 볼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멍타로를 보기 시작한 세 사람. 홍석천과 반려견 엘사의 멍타로가 시작됐다.

엘사가 카드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엘사는 발과 꼬리, 뒷발로 카드 선택을 마쳤다. 첫 카드는 홍석천과 엘사의 관계를 나타내는 카드였다. 타로 전문가는 “영리하기는 한데, 말을 안 들을 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왕이고 공주라, (홍석천씨) 머리 위에서 논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맞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이날 홍석천은 홍현희와 강기영의 맞춤 코스에 "호캉쓰는 아니지만 호강쓰"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과 태연 팀의 ‘도심 속 힐링 펫캉스’가 홍현희와 강기영의 태안 펫키지 일정을 이겨 두 사람은 환호했다.

/ddanei57@osen.co.kr

[사진] ‘펫키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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