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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암호화폐 일제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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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73% 하락해 4만8000달러 아래로 밀려

뉴스1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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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급등했던 비트코인이 과매수 신호를 보이며 4만8000달러를 하회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73% 하락한 4만71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4만7079달러까지 밀렸었다.

이날 비트코인 하락은 전일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보인다. 기술적 지표로도 과매수 신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상승장 신호인 ‘골든 크로스’가 발생하며 3% 이상 급등, 4만8000달러를 돌파했었다.

비트코인뿐만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64%, 카르다노(에이다)는 3.82%, 바이낸스코인은 2.53% 각각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1% 하락한 57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1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나머지 암호화폐도 모두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6%, 에이다(카르다노)는 2.03%, 리플은 2.26%, 폴카닷은 4.13% 각각 하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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