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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제보는Y] "가슴 통증 호소에 해열제만"...산후조리원 산모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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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저 질환도 없고 건강했던 30살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지 엿새 만에 숨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유가족은 산모의 계속된 통증 호소에도 해열제만 처방한 병원의 미흡한 대처로 '골든타임' 을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보는 Y],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고 바로 아이를 갖게 되어 무척 기뻤던 김 씨 부부.

출산 후 조리를 위해 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하는 파주의 한 산후조리원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