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BTS 정국, 40억 용산 아파트 친형에 증여.. 관리비는 얼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막내 정국이 친형에게 서울 용산구의 40억대 아파트를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비즈한국은 방탄소년단 정국이 2019년 7월 매입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아파트(184.49㎡)를 지난해 12월 친형 전정현씨에게 증여했다고 보도했다.

정국의 형인 전정현씨는 1995년 6월생으로, 정국의 두 살 터울 형이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전하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그림을 그려와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보도에 따르면 전정현씨는 동생 정국에게 아파트를 증여받을 당시 해당 아파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다.

매체는 정국이 친형과 함께 같은 아파트에 거주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으며, 전정현씨가 증여세를 어떻게 마련했는지는 아직까지 확인된 내용이 없다고 전했다.

정국이 증여한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에 근접한 역세권인데다 용산공원 예정지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인근에 있다. 박세리 전 골프선수와 모델 이소라도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 단지는 남동향으로 지어졌으며 거실, 주방 겸 식당, 방 4개, 화장실 2개 구조로 월 관리비는 8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의 매매가 시세는 현재 40억원에 달한다.

한편 정국은 2018년 7월 19억5000만원에 매입했던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서울숲트리마제의 21평 아파트를 지난해 10월 20억5000만원에 매각한 바 있다.
#BTS #아파트 #증여 #정국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