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사랑의 콜센타’ 1위! 1위!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조사서 TV조선 4개의 프로 20위권 진입

‘예능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지난해 4월 이후 줄곧 정상권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 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 학당’ ‘강적들’ ‘내딸하자’(시즌1 종영)가 한국갤럽이 조사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서 매월 높은 순위를 지키며 최고의 콘텐츠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 갤럽이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예능과 드라마·시사·교양을 통틀어 가장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를 묻고 순위를 매기는 이 지표에서 TV조선의 간판 음악 예능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콜)는 작년 4월 첫 방송 이후 줄곧 1~2위를 지켜오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변화를 준다”고 했다. 지난달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위권에 든 TV조선 프로그램은 사콜을 포함해 ‘뽕숭아 학당’(7위) ‘강적들’(16위) ‘내딸하자’(20위) 등 4편. 물론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는 단순히 시청률 수치만으로는 알 수 없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방송 내용을 와글와글 이야기하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감상을 남긴다. 시청률뿐 아니라 브랜드와 평판도 중요해진 이유.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하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에서도 올해 TV조선 프로그램들이 돌아가며 1위를 유지해오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가수 임영웅, 이찬원, 김희재가 빅데이터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하는 등 ‘사랑의 콜센타’ 출연자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호감도를 측정하는 긍정·부정 분석에서도 긍정 비율이 80.75%로 부정 비율을 압도했다”고 말했다.

[이기문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