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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2년 전 로비 연루 변호사, 배당 1천억대 추정 '천화동인'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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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민간 개발로 추진되던 사업을 공영 개발로 전환해 막대한 개발 이익을 환수했다며, 본인의 업적이라는 입장입니다. 그냥 뒀더라면 막대한 이익이 민간으로 유출될 뻔 한 걸 자신이 취임한 뒤 공공개발로 되돌렸고, 이 과정에서 자금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일부 민간참여를 허용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적격성 여부도 불투명한 업체들이 개발 이익을 상당부분 가져간 셈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지사가 그토록 비판했던 민간 개발 추진 로비에 연루돼 구속까지 됐던 변호사까지 엄청난 이득을 챙긴, 한 민간업체의 임원으로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지사 주장대로 이게 과연 불가피한 일이었는지는 따져볼 대목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