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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73명…어제보다 48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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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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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1625명보다 48명 많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336명(79.9%), 비수도권이 337명(20.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25명, 경기 579명, 인천 132명, 부산·충남 각 50명, 경북 36명, 경남 34명, 충북 33명, 강원 32명, 대전 31명, 대구 29명, 광주·울산 각 12명, 전북 11명, 전남 6명, 제주 1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7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892명→1864명→1755명→1433명→1497명→2079명→1943명으로 하루평균 1780명꼴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1749명 수준이다.

집단감염도 일상 곳곳에서 계속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18명이 추가돼 누적 185명으로 늘었다. 서울 광진구 직장과 용산구 음식점에서 각각 14명, 12명이 감염됐고, 인천 연수구의 한 중학교와 남동구 요양병원에서도 각각 12명, 6명이 확진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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