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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U-23 감독 "아시안게임 金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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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3세 이하(U-23)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황선홍 감독(53·사진)이 포부를 밝혔다. 제대로 지도자 능력을 검증받아 성인 국가대표팀(A대표)까지 이끌어보겠다는 의지다.

황 감독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U-23 대표팀 취임 비대면 기자회견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목표다. 면밀히 준비하면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후 파리올림픽을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황 감독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설 U-23 대표팀을 이끈다.

황선홍호는 빠른 축구를 펼칠 전망이다. 황 감독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축구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적극적이고 스피디해야 한다"며 "방법론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런 축구를 해야 한다는 방향성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모든 감독의 꿈은 A대표팀이지만 그만큼 어려운 절차를 거쳐야 하고 검증받아야 하는 자리다. 나는 이 자리를 통해 그런 검증을 제대로 받고 싶다"고 말했다.

황 감독은 프로 무대에서 K리그 포항 스틸러스(2011~2015년)를 지휘하며 한 차례 리그 우승으로 이끈 바 있다. 이 밖에도 FC서울과 대전 시티즌 감독을 역임했다.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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