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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퇴근길] “삼성·애플 기다려”…샤오미 가성비, 태블릿도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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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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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7년 만에 국내에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양강구도인 태블릿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샤오미가 선보이는 샤오미패드5는 화면크기는 11인치 이고 120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860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배터리는 8720mAh, 6GB 램과 128GB 저장용량을 갖췄습니다. 스펙만 놓고 보면 웬만한 상급기 수준입니다.

늘 그랬지만 샤오미의 최대 강점은 가격입니다. 출고가는 44만9000원 입니다. 가격만 놓고 보면 아이패드 9세대(44만9000원~). 아이패드미니(64만9000원~)가 될 수 있겠네요. 가격대비 성능을 놓고 보면 삼성이나 애플에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만, 샤오미 태블릿의 최대 약점은 AS 입니다. 국내에서는 40여개 제공 업체를 비롯해 공식 지점 4곳에서 받을 수 있지만 삼성전자 등 국내업체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중국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 역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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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생안에도…성난 택시민심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한 카카오가 일부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첫 타자로 카카오모빌리티가 나섰습니다. 과도한 요금 인상 논란이 일었던 스마트호출을 폐지하고, 택시,대리운전 업계와의 상생을 약속했는데요. 하지만 갈등이 누적되어 온 택시,대리운전 업계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그동안 택시업계가 요구해온 '콜(호출) 몰아주기 개선' '수수료 인하' 등의 내용은 빠진 맹탕 상생안이라는 것이죠.

서울개인택시조합 측은 '카카오가 기습적으로 발표한 일명 '골목상권과의 상생방안'은 그동안 택시업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온 공정배차 담보와 수수료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전혀 없는 비난 회피성 얄팍한 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개 단체는 16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생방안은 스마트호출 수수료 인상에 따른 국민적 비난을 잠재우기 위한 여론몰이에 불과하다'하다며 카카오를 공식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깊어진 갈등의 골을 해소하기에 상황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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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글래스 시장 강자는 누구?

스마트글래스가 세계 정보기술(IT) 업계의 새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이 안경 브랜드 레이밴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글래스를 선보인 데 이어, 샤오미도 관련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샤오미의 스마트글래스에는 카메라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습니다.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비롯해 실시간 번역을 해준다고 합니다. 통화와 메시지 알람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안경 렌즈 내부 표면에 격자 구조를 새겨 빛을 굴절시킨 뒤 각종 화면을 사용자의 눈으로 볼 수 있게 전달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시 일정은 미정입니다.

삼성전자와 애플 역시 스마트글래스 개발에 몰두 중입니다. 지난 2월에는 IT 정보유출자(팁스터) 워킹캣은 삼성전자의 스마트글래스로 보이는 '삼성 증강현실(AR)글래스'와 '삼성 글래스라이트'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삼성 AR글래스를 착용하면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 글래스라이트로는 AR 화면을 띄우고, 화상통화 등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은 지난해 5월 가상현실(VR) 전문 스타트업 '넥스트VR'을 인수했습니다. 애플은 넥스트VR의 기술력을 이용해 VR과 AR을 모두 수행하는 스마트글래스와 헤드셋 관련 특허를 지속적으로 등록 중인데요. 특히 지난 1월에는 스마트글래스인 '애플글래스(가칭)'를 이용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잠금해제 과정을 생략하는 기술을 미국특허청에 등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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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임시 주총 개최…SK배터리 물적분할 승인

SK이노베이션이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배터리 사업 분사를 확정했습니다. 이날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 사업을 분사해 각각 SK배터리와 SK이엔피(가칭)를 신설하는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는데요. 찬성률은 80.2%로 집계됐습니다.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과 소액주주 등이 반대했지만 원안대로 통과됐습니다. 다만 이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4.44% 하락한 23만7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 급락 이유는 분사에 따른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하락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SK배터리 분사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존속법인 SK이노베이션이 신설법인 SK배터리 지분 100%를 갖게 되는 것이지요. SK이노베이션 주주에게는 기업공개(IPO) 등 SK이노베이션 지분율 희석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날 SK이노베이션은 기존 주주에 대한 환원 정책을 따로 내놓지 않았습니다. IPO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원론적 입장 표명에 그쳤습니다. 한편 SK배터리는 내년 흑자전환이 목표입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공급한 양은 30기가와트시(GWh)가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해외 공장이 순차 가동하면 SK배터리 자체로도 현금 창출 능력이 급격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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