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같은 가게서 3번 거액 복권 당첨된 美 행운의 남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세 차례나 거액 복권에 당첨된 테리 스프론. 노스캐롤라이나 교육복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미국 남성이 4년 동안 같은 편의점에서 세 차례나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콩코드에 사는 테리 스프론은 지난주 집 근처 미니스톱에서 20달러(한화 약 2만3000원)짜리 즉석 복권을 구매해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에 당첨됐다.

앞서 그는 2017년 4월 100만달러(약 12억원), 2019년 3월에도 100만달러에 당첨됐다.

이에 따라 그는 복권을 통해 연방세와 주세를 제외하고 210만달러(25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복권 당첨은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