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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쿨 유리 남편 분노 "XX, 별 시답지 않은 여편네들 얼마나 추한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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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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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쿨 유리 남편인 사재석 씨가 악플러들을 저격했다.

16일 사재석 씨는 인스타그램에 "내가 곧 디스전 간다"라며 장문을 올렸다. DM까지 보내며 악플을 쓰는 누리꾼들에게 일침한 것으로 보인다.

사재석 씨는 "미국 LA에 살면서 별 시답지도 않는 사랑 받지도 못하는 여편네들한테 네깟 것들한테 관심도 없지만 이런 글 쓰면 내 성격까지 지랄 같다고 해도 나 정말 니들 일도 관심 없다면 믿을래? 심심한 거 같은 너 일상에 키보드 좀 더 때리게 해줄게. 그 따위로 하는 너 님에게 내가 잘 해야 되냐? 뭐 개소리할 테지만"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어 "아줌마들 거울을 봐요! 지금 당신의 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몇 살인데 컴퓨터 하는 법을 나쁜 것만 배운 겁니까? 자식은 있어요? 남편이랑 사이는 좋죠?"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 번도 만나서 대화한 적 없는 사람을 뭘 알고 판단해? 자꾸 쥐 잡아 먹는 소리하지 말고 나 지나가다 봤다며? 구려보일 수 있지 너한텐. 마누라가 멋있어 하면 난 괜찮은 거 아니냐? 그리고 뭐 XX 나 구리다고 하는데 나도 뭐 구릴 수 있는데 나 다니면서 누구한테 자랑할 만하게. 와서 말을 걸어 내가 싫다고. 그럼 내가 고맙다고 인사를 해줄테니. 그리고 내 스토리 빨리 확인도 하지 마! 니들이 이걸 보고 왈가왈부 개 짖는데 여기가 아니야"라며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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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석씨는 앞서 아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의 주요 부위가 노출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실례를 무릅쓰고 메시지 보낸다. 아무리 본인 아들이라도 성기 노출 사진은 진짜 아닌 거 같다. 학창시절 쿨 유리 언니 노래 들으며 보냈다. 빠른 판단 하길 바란다"라며 DM을 보냈다.

이에 사재석씨는 "전 연예인이 아니라서 제 감정표현은 확실한 녀석임을 틀림없습니다. 유리 언니 팬은 유리 언니에게 남아주세요. 유리 언니 남편은 유리 언니가 아니고 완전 다른 세상 사람이에요. 유리 언니 좋아하는 거랑 유리 언니 남편 좋아하는 거랑 다른 것처럼 사람은 다른 겁니다. 보기 싫음 보지 말고 생각나면 생각하지 말라고"라고 적었다.

이어 "유리 언니 덕분에 많은 디엠 받는 거 아는데 '가끔 나한테 왜?'라는 생각 많이 들게 하는 사람 많다. 적당히 합시다. 애 있으면 자기애 잘 키우면 되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제발 꺼지라고, S G Z 같은 사람들!!! 몇번째야"라며 분노하기도 했다.

유리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세 자녀를 뒀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 중이다.

사진= 쿨 유리 남편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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