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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03kg' 황신영, 세쌍둥이 만삭에 퉁퉁 부은 발 "남편 신발도 안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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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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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신영이 출산을 앞두고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 발이 코끼리를 지나서 이제는 대왕 하마?? 이젠 남편 신발도 안맞아유. 일주일만 버티자 버티자 외치면서 버티고 있는데..쉽지않네유ㅠㅠ"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배가 너무 무거워서ㅋㅋ마지막 배 바디체크 언넝 해야 하는데 서있기도 힘드네요.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어유.. 임신 전 보다 정확히 32kg 쪘네유"라면서 "손과 발 혈액순환이 아예 안되고 있고,,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밑에 자궁도 뭔가 다 빠질 것 같아서 으악우악와학~!! 악 소리 지르며 일어나고 있구요. 임산부 베베님들도 막달에 손,발이 많이 부었었나유??"라고 고민을 나눴다.

그러면서 "전 이제 34주차가 되어가고 있는데... 과연 삼둥이 35주 만출!을 해 낼 수 있을지~!! 삼둥이는 어떠한 이벤트가 있을지 몰라서 지금부터 항시 대기하고 있긴해유~!?고지가 보이긴 하는데..하루하루가 느리게 가는 것 같아유~~ #9월말출산 #코끼리발 #하마발 #돼지손"이라고 말을 맺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신영의 발이 담겨 있다. 신발이 맞지 않거나 혈액순환이 어려울 만큼 퉁퉁 부어있는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황신영의 순산을 바라는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또 이후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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