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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43세' 안혜경, 축구 여신→가을 여신 변신…어떤 의상도 찰떡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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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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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안혜경은 "진짜 가을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혜경은 대기실에서 포즈를 취하며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의 의상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더불어 '아마도 마지막 존재'(아마존)의 1회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2세인 안혜경은 2001년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FC 불나방 소속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최근 '만신포차'에서는 썸을 타는 중이라고 공개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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