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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간인 4명 첫 지구일주 우주 관광…575㎞ 고도서 사흘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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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관광선 타고 우주정거장보다 높은 곳에서 궤도 비행

베이조스·브랜슨보다 더 멀리 더 오래…'급이 다른' 우주 관광

30대 억만장자, 20대 의족 간호사, 대학 강사, 참전용사 탑승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 4명만이 탑승한 우주 관광선이 15일(현지시간) 어둠을 뚫고 날아올랐다.

미국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우주선에 탑승한 이들 여행객은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더 높은 곳에서 푸른 지구를 내려다보며 사흘 동안 지구 주위를 도는 여행을 한다.

◇첫 지구 일주 우주 관광…'90분에 지구 한 바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