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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한국에 '핵심이익 존중' 견제구 던지며 美포위 돌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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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아이즈·쿼드 가입 등에 반대 메시지 내포된 듯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핵심이익 및 중대 관심사 상호 존중"을 언급한 것은 한국이 미국의 대 중국 포위망에 참여할 가능성에 대한 '견제구'로 풀이된다.

왕 부장이 가장 핵심적인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를 카운터파트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아닌 문 대통령에게 한 것은 외교적으로 이례적인 일이면서 그 메시지에 중국이 실은 무게를 짐작게 하는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