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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문화현장] '미장센의 향연'…한 편의 전시 같은 '흥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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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합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국립창극단 '흥보전' / 21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국립창극단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를 새롭게 무대에 올립니다.

'펼치다', '전시하다'라는 뜻의 전 자를 붙여 흥보전, 이 제목처럼 창극의 멋을 해오름극장에 펼치며 마치 한 편의 전시를 보는 듯한 미감을 선사합니다.

설치미술가 최정화 씨가 빚어낸 미장센의 향연이 소리와 어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