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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이언트스텝 주가 6%↑..."LG전자와 XR 기반 스튜디오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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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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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스텝 주가가 상승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7분 기준 자이언트스텝은 전일 대비 6.5%(4700원) 상승한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 시가총액은 743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자이언트스텝과 LG전자가 서울 강남구 학동로 소재 A.I-One Studio 2(버추얼 스튜디오)에서 LED 기반의 XR스튜디오 관련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업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XR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 관련 사업의 상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XR기반의 버추얼 스튜디오는 초고해상도 LED를 활용해 현실감 있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추가로 배치된 천장면의 고정식, 우측면의 이동식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자연스러운 조명을 원하는 위치에서 구성할 수 있다.

자이언트스텝 관계자는 "자이언트스텝은 광고, 영상VFX에 안주하지 않고 리얼타임 엔진을 이용한 독자적 영상 콘텐츠 제작 기술에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솔루션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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