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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밤 10시 넘어서자 '노마스크족' 홍대 거리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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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홍대 거리에는 밤 10시가 넘으면 외국인 등이 모여들어 방역 수칙을 어긴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연휴를 앞두고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조용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 홍대 거리, 밤 10시가 넘어서자 술병을 든 외국인들로 가득 찼습니다.

좁은 골목이 마치 클럽이 된 모습입니다.

거리 두기는 물론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턱까지 내려서 쓴 사람이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