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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성 김 "비핵화 진전 상관없이 대북 인도지원…남북 사업도 지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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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미군 유해 수습 협력 희망…신뢰구축 조치 모색 열려 있다"

도쿄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대북 인도지원·北순항미사일 논의

노규덕 "한미 대화 노력에 北호응 기대…대북 인도지원에 상당한 진전"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김호준 특파원 =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14일 비핵화의 진전과 관계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김 특별대표는 14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후 한국 언론 대상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비핵화 진전과 상관없이 인도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북한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