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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문화현장] 아버지 작품 '오마주'…아들이 펼치는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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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유명한 우국원 작가가 동양화가인 아버지의 작품을 소재로 작업을 했습니다. 동양화와 서양화, 아버지와 아들의 접점에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I'm your father / 30일까지 / 노블레스 컬렉션]

동양화 작품 옆에 비슷한 느낌의 서양화가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우리 산의 설경이 차분하게 내려앉은 작품을 토대로, 유화 물감을 두텁게 칠해 또 다른 설경을 펼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