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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문화특사)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BTS 멤버 전원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의 청와대 방문은 지난해 9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청년 대표로 참석한 데 이어 1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에 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BTS를 문화특사로 임명한 바 있다. 당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지속가능한 성장 등 미래세대를 위한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맞는 외교력의 확대를 위해 BTS를 특사로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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