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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무데서나 일 보는 소도 배설 훈련하면 '화장실'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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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처벌로 몇주만에 성과…청결한 우사·온실가스 억제 효과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소(牛)는 똥·오줌을 못 가려 아무 데서나 일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배설 훈련을 통해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새로운 실험 결과가 나왔다.

한 곳에서만 배설하도록 훈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는 청결하고 동물 친화적인 사육을 넘어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로 인한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