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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글렌체크, 3년만 싱글 '다이브 베이비, 다이브'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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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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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2010년대 음악신의 열풍을 불어온 글렌체크가 싱글 ‘다이브 베이비, 다이브(Dive Baby, Dive)’로 컴백한다. 지난 싱글 이후 3년만이다.

싱글의 첫 곡 ‘데이즈드 & 컨퓨즈드(Dazed & Confused)’는 글렌체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노래다. 해당 곡은 초창기 신스팝 사운드와 후반기 베이스 뮤직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했다. 두번째 곡 ‘다이브 베이비, 다이(Dive Baby, Dive브)’는 90년대 유행했던 기타팝 사운드를 글렌체크 느낌으로 소화한 노래다. 모두 다채로운 곡 구성과 스타일이 돋보인다.

글렌체크는 10년 전 히트곡 ‘60’s 까르뎅(Cardin)’과 함께 음악신에 등장했다. 김준원(보컬/기타) 강혁준(신시사이저, 베이스) 두 청년이 보여주는 쿨한 애티튜드와 열정적인 비트는 많은 이들에게 페스티벌 여름의 정취를 선물했다. 청량한 신스팝 사운드를 보여준 글렌체크는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 일렉트로닉 음반상 부문 수상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글렌체크는 올 연말 8년 만의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이다. 멤버 김준원은 “이번 작품에서는 싱글보다 더욱더 다채롭고 뚜렷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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