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구피, 16일 새 싱글 발표…1년만 컴백 신호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뮤지션 구피(Goopy)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구피는 13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Teenage(틴에이지)'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미지 속 구피는 외국인 소녀와 함께 청춘의 한 장면을 표현하고 있다. 산뜻한 과일 패턴의 의상과 베이비펌 헤어스타일이 구피의 재기 발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뺨에 립스틱 자국을 남긴 채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이 천진함을 자아내는 한편, 이에 대비되는 우수에 찬 눈빛이 시선을 압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피는 앞서 지난 10일 새 싱글 '틴에이지'의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오픈하며 1년 만의 반가운 컴백 소식을 전했다. 구피는 동료 뮤지션 정진형, 패션모델 채종석, 선혜영 등 여러 청춘들과 함께 어우러져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11일과 12일 연달아 게재한 무드 이미지를 통해서도 이번 신곡 '틴에이지'의 전체적 콘셉트와 무드를 엿볼 수 있다.

독보적인 음색의 R&B 뮤지션 구피는 지난 2018년 싱글 'Lazy(레이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식 케이(Sik-K), 쿠기(Coogie), 그루비룸(Groovyroom) 등이 소속된 크루 옐로즈맙의 프로듀서 GXXD의 첫 앨범 수록곡 'Just friends(저스트 프렌즈)'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쟁쟁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후로도 꾸준히 자신만의 솔직함이 드러나 있는 앨범들을 발매하며 유니크한 음악 세계관을 보여준 구피가 1년 만에 어떤 성장을 이뤘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구피의 새 싱글 '틴에이지'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모브컴퍼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