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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15일 컴백’ 제이미, 1년 만에 ‘Numbers’ 영어 버전 재발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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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가 15일 ‘Numbers’ 영어 버전인 ‘No Numbers’ 발매를 확정하고,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신곡 ‘No Numbers’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공개,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제이미의 신곡 ‘No Numbers’는 지난해 9월 발매된 ‘Numbers(Feat. 창모)’의 영어 버전으로, 1년 만에 재발매를 확정했다.

매일경제

제이미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Numbers’는 제이미가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 후 처음 선보인 음악이자, 제이미라는 이름으로서 새 출발을 알린 곡이다. 뮤지션으로서 음악을 통해 가치 매김이 됐으면 하는 제이미의 바람을 담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특히, 새롭게 탄생할 ‘No Numbers’는 영어 버전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제이미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과 성숙한 가창력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창모에 이어 새로운 피처링 아티스트로 하이어뮤직 소속 유니크한 매력의 아티스트 JMIN(제이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제이미는 앨범 릴리즈 소식과 함께 신곡 티저 이미지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제이미는 세련되고 청순한 스타일링과 고혹적인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의 제이미는 지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데뷔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19에서 20’, ‘jimin x jamie’, ‘Stay Beautiful’, ‘Numbers’, ‘Apollo 11’, ‘5가지 Christmas’ 등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녹인 곡들로 ‘제이미만의 장르’를 구축하며 여자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이 K팝의 판도를 바꾸는 아티스트로 소개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음악성을 인정받은 제이미는 이번에 발매할 영문 버전 음원을 통해 국내외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번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이미의 ‘Numbers’ 영어 버전 ‘No Numbers’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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