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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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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창훈, 오른쪽 종아리 근육 파열…4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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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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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27·수원 삼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수원 삼성은 11일 권창훈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앞서 권창훈은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마친 뒤 통증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이 발견됐다. 4주 진단이 나왔다.

권창훈은 지난 7일 레바논과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라크와의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후 거둔 값진 승리였다. 대표팀에서의 상승세를 소속팀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오는 27일 팀 훈련에 복귀할 전망이다.

대표팀도 울상인 것은 마찬가지다.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이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로 레바논과의 2차전에 나서지 못한데 이어 권창훈까지 부상에 시달리게 됐다.

사진=뉴시스/ 권창훈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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