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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퍼플키스가 성장세를 보여줬다.
11일 소속사 RBW는 “지난 8일 발매된 퍼플키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의 누적 판매량이 전날 2만7000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신보 발매 2일 만에 전작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 초동 판매량(1만2405장)의 2배가 넘는 기록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초동 판매량은 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뜻하며 열성 팬덤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퍼플키스의 최종 초동 기록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 발매 이후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0에 진입했으며, 미국과 영국에서 20위권 내 순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이드 앤드 시크’는 차가운 현대 사회 속 ‘이것저것 재지 말고 본능이 이끄는 대로 솔직하게 행동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좀비’(Zombie)로 활동 중인 퍼플키스는 큐티하면섣 키치한 감성의 ‘하이틴 좀비’ 콘셉트를 내세워 무대를 꾸미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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