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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최지우, 카카오TV '소름'으로 4년 만 복귀...정동원과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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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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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지우가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으로 4년 만에 컴백한다.

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에 배우 최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소름'을 통해 4년 여 만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

현실 기반 서스펜스 컬렉션 '소름'은 '기담' '곤지암' 등을 통해 K-호러의 새로운 장을 연 정범식 감독이 선보이는 첫번째 뉴미디어 콘텐츠다. 현재 촬영 중이며 올 하반기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최지우는 '소름'에서 아름답지만 비밀을 감추고 있는 '현정' 역으로 분한다. '평온한 일상도 공포가 될 수 있다'는 스토리 속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소름 돋는 오싹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앞서 정동원의 캐스팅 소식으로 관심을 모은데 이어 최지우의 합류로 한층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K무비의 새로운 장르가 된 정범식 감독이 선보이는 첫 카카오TV 오리지널로, 탄탄한 기획과 연출, 배우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까지 더해져 새로운 카카오TV 오리지널만의 서스펜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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