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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비트코인, 여기선 '진짜 돈' 됐다…지갑 먹통에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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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650만의 작은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첫날 시스템 먹통도 이어졌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가 된 날, 거래시스템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곳곳에서는 반대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위대는 위험이 따르고 불편한데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