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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좀비' 퍼플키스 이레 "첫 컴백, 데뷔 때보다 더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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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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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후 첫 컴백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두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 앤드 시크(HIDE & SEEK)’의 타이틀곡 ‘좀비(Zombie)’로 돌아왔다. 8일 오후 신보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퍼플키스 멤버들은 긴장되고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 이후 6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오게 됐다. 이레는 “데뷔 때보다 더 떨렸다. 더 많이 준비하고 연습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퍼플키스는 ‘좀비’를 통해 호러 콘셉트에 키치한 감성을 결합해 ‘테마돌’로 거듭난다. 타이틀곡 ‘좀비’는 어그레시브한 베이스 사운드와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위트 있는 코러스와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고조되는 분위기는 신선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좀비가 가진 통념을 깬 퍼플키스 표 하이틴 매력으로 자신들만의 유니크한 색을 어필할 계획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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