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Y터뷰③] 'D.P.' 정해인 "시즌2 대본만 기다리고 있어… 시즌4까지 기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를 통해 사실적인 군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정해인이 새로운 시즌에 대한 열망을 전했다.

1일 오후 YTN star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의 주역 배우 정해인과 화상인터뷰를 갖고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 직후 전 세계에서 화제와 인기를 동시에 사로잡은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웹툰 '아만자'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보통 작가의 웹툰 'D.P 개의 날'이 원작이며, '차이나타운', '뺑반'의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극사실주의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정해인은 "'D.P.'는 매 순간이 도전이고 어려운 작품이었다. 흔히 재입대하는 꿈이 가장 끔찍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촬영하면서 4~5개월간 군대 생활을 다시 하는 기분이었다. 제 스스로도 몰입해서 찍었고, 안준호라는 인물이 가진 성질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려고 했다. 안준호는 문제를 자기 안에서 찾으려고 노력하고 늘 죄의식을 갖는 인물이다. 그도 스스로 느끼는 게 있고 성장하는 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즌2에서의 성장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시즌2를 기대하고 있고 대본만 기다리고 있다. 작품에서 전역하는 모습도 나왔으면 좋겠다. 시즌 3에서는 원작처럼 상병, 시즌4에서는 병장부터 전역까지 나왔으면 좋겠다. 한호열 상병은 병장이 될 텐데 전역하지 않고 부사관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김칫국인 것 같지만 어느 배우가 와도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후속편에 대한 강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 'D.P.'는 현재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plus.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ress@ytnplus.co.kr/ winter@ytnplus.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와이즈맨' 방영 1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 응모하기 ▶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