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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송가인 코로나19 확진…"격리 시설 이동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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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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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 35)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가인이 최근 몸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28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시설로 이동중이다. 당분간은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오는 9월 중 방송 예정인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송가인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방송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송가인에 앞서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요계에 또 한 차례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이어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

송가인은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진(眞)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포켓돌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켓돌스튜디오입니다.

금일 보도된 송가인 코로나 확진에 대한 안내 말씀드립니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아 검진을 진행한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29일 오후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로 이동,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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