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구혜선, '허언증' 악플러 고소하더니..안경도 바꿨다 '범접불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구혜선이 안경으로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였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SNS에 "안경을 바꿔봤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네모난 안경을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작은 얼굴이라 더욱 커보이는 안경.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다.

앞서 구혜선은 자신에게 악플을 단 블로거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 화제를 모은 바.

구혜선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리우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혜선씨는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 구혜선씨를 지명하면서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를 상대로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지난달 말경 검찰에서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OSEN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블로거의 신원파악과 수사를 진행한 결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죄의 피의사실이 인정됐으나, 피의자가 초범인 점과 실명을 삭제한 점 등을 감안해 인터넷상의 명예훼손과 관련된 교육을 받는 조건부로 기소를 유예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구혜선 측의 유튜버 이 모씨에 대한 형사고소 건은 현재 수사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구혜선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나 명예훼손적 내용, 악의적인 인격침해 표현에 대해서는 선처나 합의 없이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인스타그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